한국BMC(대표 손영진)는 통합기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인 ACNM (Application Centric Network Management)을 발표했다.
ACNM 솔루션은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 자원을 모두 관리함으로써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방해해 서비스의 질을 저하시키는 부분을 신속하게 판별해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스템 운영자는 ACNM을 사용, 비즈니스 가용성을 최대한 보장하는 한편 문제 부분을 신속하게 찾아내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방대한 기업관리 기능과 네트워크 인지지능 기능을 포함시켜 애플리케이션에서 네트워크까지 기반 시스템에 관련된 기업의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준다는 것이 BMC의 설명이다. ACNM 솔루션은 전체 네트워크 및 관련 데이터 흐름을 빠르고 직관적으로 볼 수 있게 하는 그래픽 모델링인 패트롤 비주얼리스와 라우터·LAN 스위치와 같은 인프라 디바이스에서 수집한 정보에 관한 2차원 보고서를 제공하는 패트롤 대시보드로 구성돼 있다.
한국BMC 관계자는 “네트워크에 문제가 생길 때 대부분의 운영자들은 어디에서 문제가 생기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다”며 “ACNM을 이용하면 전체 네트워크의 데이터 흐름과 인프라 디바이스에서 수집된 정보를 그래픽과 2차원 보고서를 통해 쉽게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