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유머>

 ■ 음란사이트 본 사람 알아 맞추기

 1. 방문 벌컥 열면, 검은 모니터 보고 있는 사람

 2. 모뎀인 주제에 속도 느려서 인터넷 못하겠다는 사람

 3. ‘갤러리’라는 단어를 들을 때마다 실실 웃는 사람

 4. 아침 일찍, 혹은 밤 늦게 자기 자리에 숨듯이 앉아서 상사 보는 사람

 5. 아무 컴퓨터나 보이면 ACDC 실행시키는 사람

 6. 최근들어 특이한 영어단어에 해박한 지식을 축적한 사람

 7. 달러 환율과 신용카드 결제일에 유난히 민감한 사람.

 8. 매일 아침, 시뻘건 눈으로 출근하는 사람

 뉴깜찍이(나우누리)

 

 ■ 학원에서

 재수 전문학원에서 생활부장을 맡고 있는 선생님은 학원생들이 자꾸 담배를 피워, 이를 말리려고 학원 입구쪽에

 ‘흡연은 학생들의 암기력을 감퇴시킵니다’

 이렇게 써놨었는데, 3일후에 보니

 흡연과 암기력에 동그라미를 쳐 학원생이 써놓은 말은

 ‘대학 수학능력시험은 암기력을 측정하는 시험이 아닙니다’

 비온저녁(나우누리)

 ■ 부산사람이 서울 술집에서

 저는 부산에 삽니다. 서울에 아는 사람들 만나러 올라가서 술을 한잔 하고 있는데, 표준어로 뭐라고 하나요.

 밑 안주라고 해야 하나

 기본안주!!∼∼

 아무튼 그것을 부산에선 ‘찌께다시’라고 부른답니다.

 술이 약간 취한 상태였던 저는 안주가 떨어진 것을 보고 외쳤습니다.

 ‘저기요!∼ 여기 찌께다시 주세요!∼’

 직원이 오더니 냄비를 갖고 가선 찌개를 다시 끓여 왔답니다.

 eo100(나우누리)

 

 ■ 충격! 용량 무한대 하드디스크 개발

 우리나라 모 벤처기업에서 용량 무한대의 하드디스크를 개발했다.

 이 하드디스크는 지금으로부터 2년전에 개발이 완료되었는데

 아직까지 이 하드디스크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현재까지 포맷중이라고 한다….

 kamehame(나우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