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홈페이지의 개념이 바뀌고 있다. 흥미 위주의 개인 PR와 게시판·방명록 등을 통한 커뮤니티 지원 수준에 머물렀던 개인 홈페이지가 언제 어디서든 개인 정보 및 사무 처리는 물론 비즈니스까지 지원하는 강력한 웹 도구로 거듭나는 것이다.
사이버텍(대표 김영철 http://www.paxoffice.com)은 최근 개인 홈페이지와 웹오피스 기능의 장점을 모두 수용하는 ‘팍스오피스’란 개인용 홈페이지 자동생성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팍스오피스’는 자기 PR, 게시판 등 개인 홈페이지 고유기능 외에 공지사항 및 소규모 사업자용 상품소개 기능을 갖추는 등 개인 비즈니스를 지원한다. 또 회의·상담 등 자신의 현재 근무상태를 알려줌으로써 업무 집중력을 높여주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연구 및 개발직 이용자들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팍스오피스는 또 시계·달력·사전·계산기 외에 개인정보관리, 메일, 폴더, 다이어리, 주소록, 실시간 쪽지, 인터넷 검색 등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일상업무, 출장 작업 및 재택근무 등을 해결할 수 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