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4월 25, 26일 양일간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비전과 향후 역할 모색’이라는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7만평 규모인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 택지공급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관련 전문가 및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 MIT와 공동연구한 DMC사업 실행전략과 함께 마케팅 및 토지분양 등 본격적 사업추진 방안이 공표된다.
서울시는 DMC가 ‘동아시아 정보기술(IT) 비즈니스센터’로서 기업단지와 연구·교육·지원시설이 어우러진 미래형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