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씨크롭 김종택 상무(왼쪽)와 와츠넷 배진호 사장이 지문인식 미아찾기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다.
씨크롭(대표 이기덕)은 육영재단의 시스템관리 업체인 와츠넷과 제휴, 지문인식기술을 적용한 미아찾기 사업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씨크롭과 와츠넷은 유치원에서 유아의 지문과 인적사항을 사전 등록한 뒤 미아발생시 씨크롭이 설치한 지문인식 서버와 센서를 통해 찾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들 회사는 육영재단이 운영하는 곳을 시작으로 국내 유치원에 지문인식 센서를 판매할 계획이며 관공서, 아파트관리사무소, 편의점 등에도 센서를 판매, 미아찾기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