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올해 말까지 건설업과 골재업 등 건설행정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다음달까지 370여개 일반 건설업체의 기초자료를 입력하고 하반기까지 전문건설업과 골재업에 대한 등록 및 채취허가 등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이 시스템이 가동될 경우 건설행정의 투명성과 경쟁력이 높아지고 관계법령을 엄격하게 적용함으로써 지금까지 서류상 회사(페이퍼 컴퍼니)로 활동중인 상당수 건설업체를 퇴출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