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D-100>월드컵을 빛낼 상품온세통신 00365국제전화

 온세통신(대표 황기연)은 자사 고유의 008국제전화와 함께 최근 별정통신 국제전화인 00365서비스를 전면에 앞세워 국제전화시장 양면 공략에 나섰다.

 이 회사는 중단했던 00365국제전화서비스에 대한 공중파 광고마케팅을 최근 재개하고, ‘1년 365일 내내 저렴한 국제전화’라는 개념을 내세워 이동전화 이용자를 중심으로 00365서비스 파고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동전화에서 바로 00365번에 접속해 국제전화를 이용할 경우 미국은 288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1분간 통화할 수 있다. 이는 기존 기간통신 국제전화요금에 비해 절반 이상 저렴한 것이며 별정통신 국제전화와 비교할 때도 통화품질 대비 요금경쟁력이 뛰어나다. 일본, 중국 등 다른 주요 국제전화 대상국가들에도 이와 비슷한 요금할인율이 적용된다. 온세통신은 이번 월드컵을 맞아 외국관광객은 물론 내국인의 해외통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00365국제전화서비스 대중화에 총력적으로 나설 태세다.

 특히 ‘365일 내내 저렴한 국제전화’라는 인지도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00365 접속번호와 1년 365일의 연관성을 집중 부각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존 이동전화 발신 국제전화서비스가 이동전화에서만 제한적으로 제공됐던 한계성을 벗어나 00365서비스는 유선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을 들어 일반 가정고객이나, 국제통화량이 많은 유선전화 고객 등을 대상으로도 집중적인 영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