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D-100>월드컵을 빛낼 상품-롯데캐논 프린터

 ‘속도의 차이가 기술의 차이.’

 롯데캐논(대표 김대곤)은 유지비용은 물론 시간, 공간까지 절약할 수 있는 프린터인 S600을 선보이고 있다.

 S600은 프린터 사용자들이 불만을 갖는 유지비용을 낮추는 한편 빠른 출력속도와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S600의 또다른 장점으로는 2400×1200dpi의 고해상도 출력과 흑백 15ppm, 컬러 10ppm의 빠른 출력속도를 꼽을 수 있다. 대부분의 잉크젯프린터가 고해상도 출력시 인쇄속도가 다소 늦춰지는 반면 S600은 멀티 노즐 헤드를 채용, 잉크 분사속도를 빠르게 함으로써 고해상도/고속출력이 가능하다. 흑백 노즐 320개(160×2), 컬러 노즐 768개(256×3)으로 총 1088개의 노즐을 사용해 1초에 1200만개의 잉크방울을 분사함으로써 흑백 15ppm, 컬러 10ppm의 레이저급 초고속 출력을 구현한 것이다.

 또 4개의 모터 시스템과 릴레이 피딩(relay feeding) 방식을 도입해 급지를 빠르게 해 연속출력 속도를 향상시켰다.

 이외에 포토잉크를 별도로 사용하는 기존 포토프린터와 달리 S600은 별도의 포토잉크를 사용하지 않아도 포토 출력이 가능하다. 새로 개발된 고밀도 컬러 잉크를 사용해 선명한 인쇄가 가능하며 포토 전용지에 출력하면 오랜 시간이 지나도 원본과 같은 색상을 유지할 수 있다.

 소비자들의 프린터 유지비용을 낮추기 위해 S600은 반영구적인 헤드를 채용했을 뿐만 아니라 각색 분리형 잉크탱크 시스템, 인쇄 취소 버튼, 잉크 잔량 감지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