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대표 이규만 http://www.kml21.co.kr)은 이동전화와 위치측정시스템(GPS)에 사용되는 일본 긴세키의 고정밀도 온도보상형수정발진기(TCXO)를 국내시장에 공급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 회사의 TCXO는 차세대 CDMA칩에 필요한 고정밀 온도특성(섭씨 1도당 ±0.15ppm)을 지원하기 때문에 기존 CDMA칩에 들어가는 수정발진기(섭씨 1도당 ±0.5ppm)보다 세배나 뛰어난 특성을 보인다.
KML은 일본 긴세키의 TCXO가 3세대급 CDMA칩세트에 필수기능으로 자리잡은 GPS의 위치정밀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앞으로 이 제품을 더욱 소형화시킨 TCXO(가로 세로 높이 4.0×2.5×1.2㎜)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