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채팅, 영상회의 등이 가능하도록 영상카메라가 아예 장착된 노트북PC가 출시됐다.
에이치앤티(대표 제만호 http://www.hntc.co.kr)는 노트북PC의 LCD화면 상단에 30만화소의 영상카메라를 내장한 신개념 노트북 ‘에이블’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캠코더, 외장 하드, 외장 CDRW 등과 연결, 작업 가능한 차세대 고속 포트 IEEE1394도 기본으로 채택했으며 신세대 취향에 맞춰 유선형 디자인과 블랙, 실버를 기본 색상으로 제공된다.
이 제품은 14.1인치 LCD, 펜티엄Ⅲ 1.1㎓, 256MB, 20Gb HDD 등을 기본사양으로 채택했으며 소비자가격은 185만∼203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에이치앤티는 99년 쌍용정보통신에서 분사 이후 기업체 서버, PC 유지보수사업, 유무선 네트워크, LAN 솔루션, 서버, 데스크톱PC 생산을 해온 정보통신 전문기업으로 최근 노트북PC시장에 진출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