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18∼22일) 한국물류정보통신이 코스닥 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한국물류정보통신은 18일부터 이틀간 한화증권을 주간사로 총 72만5000주를 공모하며 공모가는 주당 1만원(액면가 5000원, 본질가치 8874원)으로 등록예정일은 내달 12일이다.
이 회사는 지난 94년 물류 관련기관·기업·단체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설립한 종합물류 e비즈니스 서비스업체다.
주력사업은 정부전자민원서비스(B2G)와 전자상거래서비스(B2B), 사회간접자본(SOC)시스템 통합사업 등이다. 최근에는 금융결제원의 전자화폐(K-Cash) 가상사설망(VAN)사업자 승인을 획득했다. 지난해 상반기 114억원의 매출과 10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