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창업보육센터, 만화산업 보금자리로 탈바꿈

 부천시 원미구 원미1동 원미구청사 맞은편 부천벤처창업보육센터가 만화 관련 IT업체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부천시는 보육센터의 21개 입주업체가 최근 11개로 줄어들었고, 이들 업체도 내년초까지 입주기한이 끝나감에 따라 센터 2, 3층에 만화 관련 21개 IT업체를 입주시킬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또 오는 12월까지 지하1층과 지상1층에 원미구 도당동에 있는 만화정보센터를 이전하고, 4층에 우수 만화작가 16개팀을 입주시킬 예정이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