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BK21 의과학사업단은 성체줄기세포에 대한 세계적인 연구 동향과 문제점 등을 살피기 위해 22일부터 23일까지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연세대는 특히 지난 98년 세계 처음으로 인간 배아줄기세포주를 확립하고 미분화 상태에서 배양에 성공한 미국 위스콘신의대 스벤슨 박사가 이번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연세대는 또 세계 최초로 말초혈액에서 성체줄기세포를 분리한 미국 터프대 다케유키 아사하라 박사와 연세의대 박국인 박사 등 20여명의 국내외 학자가 성체줄기세포의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 토론한다고 덧붙였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