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이 국산 게임에 대한 온라인 배급 사업에 나섰다.
데이콤(대표 박운서) 천리안(http://www.chollian.net)은 최근 게임전문업체 아이닉스소프트(대표 김선기)와 제휴, 이 회사가 개발한 롤플레잉게임 ‘신루(http://www.shinru.co.kr)’를 온라인을 통해 배급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천리안은 이 게임을 코리아닷컴·드림엑스·하나넷 등 국내 20여개 사이트에 제공하는 신디케이트 사업을 담당하고 PC방 배급사업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또 국산 게임의 온라인 배급을 전담하는 게임 콘텐츠 신디케이트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김순기기자 son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