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입학시즌을 맞아 자녀들을 위해 컴퓨터·가구·도서 등을 새로 사줄 때는 업체들이 실시하는 보상판매를 활용하거나 이벤트 상품을 구입하면 경제적이다.
LG마트(http://www.lgmart.co.kr)의 경우 졸업·입학과 관련해 노트북PC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LGIBM·삼성·컴팩 등 국내외 6개사 12개 모델의 중고 제품에 대해 감정 후 기종 및 상태에 따라 100만원 이상의 보상도 가능하다.
또 학생용 가구기획전을 열고 고객이 기존에 사용중인 책상의 처분을 원하면 무료로 회수하거나 폐기처리를 무료로 대행해준다. 만약 회수가 곤란하면 고객 집 인근의 폐기장소까지 운반해주며 폐기비용도 부담한다.
한솔CS클럽(http://www.csclub.com)도 중고 전자제품과 가구를 무료 수거하는 등 보상판매를 실시중이다.
이왕 구입하는 선물이라면 가격할인에 경품까지 챙기는 것이 알뜰쇼핑의 요령이다.
LG이숍(http://www.lgeshop.com)은 졸업·입학과 관련, ‘HP 전제품 따따블 고객감동 페스티벌’을 진행하며 데스크톱PC·PDA·프린터·디지털카메라 등 HP제품 구매고객에게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CD를 무료 증정하므로 한번에 두가지 유익한 선물을 구입할 수 있다.
행사기간 중 구매고객 140명을 추첨해 LCD 모니터, PC 카메라, 해리포터게임 CD, 트래니 2000 영일한 번역기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는 초·중·고생을 위해 모든 참고서와 학습서를 20% 할인판매하며 참고서 구매고객 중 구매금액 상위 1위부터 5위까지의 고객에게 각각 30만원, 20만원, 15만원 등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