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홈쇼핑이 국내 홈쇼핑업계 최초로 이용고객 수 600만명을 돌파했다.
LG홈쇼핑(대표 최영재 http://www.lgeshop.com)은 지난해 10월 500만 고객을 돌파한 후 4개월 만에 다시 600만 고객을 넘어서는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용고객 수 600만명은 1800만 가구로 추산되는 우리나라 전체 가구 수의 30%에 해당하며 케이블TV를 시청하는 700만 가구의 85%에 해당하는 수치라는 것이 LG홈쇼핑 측의 설명이다.
LG홈쇼핑은 600만 고객 돌파를 기념해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600만 고객 돌파기념 특집방송’을 실시해 구매고객에게 사은품 및 특별 적립금을 증정하며 무이자 할부 혜택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LG홈쇼핑 최종삼 상무는 “현재 인터넷 쇼핑몰의 고객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다음달로 예정된 위성방송 송출 및 2차 SO 허가지역에서 중계유선방송의 SO전환 등으로 홈쇼핑 고객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