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터넷 사이트 키노네트(대표 김대선 http://www.nkino.com)는 네이버재팬(대표 김양도)과 일본내 인터넷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유선 인터넷상의 콘텐츠 패키지를 공동 개발할 수 있게 됐으며 양측이 보유한 인터넷 사업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일본 시장 진출에 따른 중복투자 및 인력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고 키노네트측은 밝혔다.
키노네트는 지난해 일본 정보통신 사업자인 KDDI의 무선 인터넷 서비스 ’EZ-웹’에 영화 콘텐츠를 제공한 바 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