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전문 라이선싱업체 위즈엔터테인먼트(대표 박소연)가 라이선스 전문잡지 라이센스가이드(대표 오정욱)와 공동으로 라이선싱 비즈니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를 다음달 4일 개설한다.
라이선싱 관련 법규, 라이선싱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시장분석, 전략기획 및 마케팅 등 라이선싱 비즈니스에 대한 종합적인 교육이 실시되는 라이선싱 인력 아카데미의 교육 수료자에게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과 미국 등 선진기업의 마케팅 전략을 현장에서 벤치마킹할 기회가 제공된다.
위즈엔터테인먼트의 박소연 사장을 비롯해 한국캐릭터문화산업협회 오정욱 이사,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김양수 강사, 한국텍스타일저작권협회 김가희 회장 등 현업에서 활약하는 전문가들이 대거 강사로 참여한다.
위즈엔터테인먼트 박소연 사장은 “라이선싱 전문인력이 태부족한 현실을 감안해 우수한 인력들이 대거 배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위즈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http://www.wizw.com)에서 살펴볼 수 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