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硏, 양성자가속기 국제워크숍

 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장인순)는 양성자가속기 개발 및 이용을 주제로 한 제6회 국제워크숍을 오는 21, 22일 이틀간 소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과학기술부가 양성자 기반공학기술개발사업을 21세기 프런티어사업으로 선정함에 따라 향후 10년간 100MeV/20㎃급 대용량 양성자가속기를 개발,미래원천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토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원자력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에 적합한 효율적인 가속기 개발 및 활용방안을 수립하고 선진국과 구체적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