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e메일 학습지가 출시됐다.
수능참고서 전문 출판회사 창과창(대표 윤창)은 19일 수능시험 대비 e메일 학습지 ‘하이브레인(http://www.hibrain.co.kr)’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섰다.
‘하이브레인’에서는 창과창 수능참고서를 집필했던 전문 강사진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출제자 위주의 기존 방식을 탈피, 정답 및 오답의 해설, 전국표준석차 확인, 궁금증에 대한 답변을 게재하는 등 대화형 문제지 방식이 도입됐다.
윤창 사장은 “갈수록 부담이 커지는 사교육비 부담을 떨치고 인터넷의 올바른 활용을 위해 1년간의 준비와 3개월의 테스트 기간을 거쳤다”며 “향후 학습 유인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부가기능을 덧붙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