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가정과 소호를 겨냥한 잉크젯복합기 신제품 ‘마이젯 콤보’ 시리즈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마이젯 콤보’ SCX-1100, SCX1150F, CF430의 3종으로 프린터, 팩스, 복사기, 스캐너 등의 기능을 모두 제공할 뿐 아니라 전원 절약, 통화료 절약 등 다양한 절약기능을 제품 외부에 탑재, 유지비가 적게 드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젯 콤보’ SCX-1100은 분당 14장의 인쇄속도와 분당 10장의 복사속도를 갖추고 있으며 288만 화소의 해상도를 지원해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출력하기에 무리가 없다. 스캐너는 600dpi의 CCD 모듈을 사용해 입체물 스캔까지 가능하다. SCX-1150F는 33.6Kbps의 초고속 팩스모뎀과 자동용지 급지장치(ADF)를 추가해 사무실용으로 적합하며 CF-430은 분당 14장의 인쇄와 복사, 스캔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의 권장소비자 가격은 SCX-1100 48만원, SCX-1150F 78만원, CF-430 50만원이다.
문의 1588-3366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