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표준화포럼은 무선인터넷 플랫폼 표준화 및 기술개발 추진을 위한 표준 플랫폼 개발업체로 아로마소프트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포럼측은 “무선인터넷 표준화 포럼내 플랫폼 특별분과에서 제안된 업체의 규격에 대한 문서 평가와 그 규격을 검증하기 위해 제시된 SW의 기능 및 성능 평가를 거쳐 아로마를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아로마소프트는 이에 따라 무선인터넷 플랫폼 기술개발 수행기관으로서 포럼에서 진행하는 포럼 규격에 대한 소프트웨어기술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표준규격 제안에 참여한 업체는 아로마소프트 외에 텔슨전자, 인터와이즈 등이다.
한편 무선인터넷표준화포럼은 향후 아로마소프트의 규격초안을 바탕으로 포럼의 플랫폼 표준규격을 작성하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표준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