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전역을 뜨겁게 달굴 2002년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서포터스 클럽인 붉은악마는 월드컵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
붉은악마의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토피안은 콘텐츠 조회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근 넷스루와 계약을 맺고 콘텐츠관리시스템(CMS)인 ‘와이즈빌더’로 홈페이지를 재단장하기에 한창이다.
이 와이즈빌더는 데이터마이닝 엔진 개발회사인 넷스루(대표 장진국 http://www.nethru.co.kr)가 18개월에 걸쳐 개발한 CMS 솔루션으로 웹콘텐츠 제작·승인·출판·보관·폐기하는 일련의 과정을 자동화해주는 소프트웨어. 웹콘텐츠 입력단계에서 기존 편집도구들을 그대로 활용하면서도 위지위그(WYSIWYG) 방식으로 콘텐츠를 입력·편집할 수 있고, 폐기에 이르기까지 콘텐츠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한국형 워크플로 관리기능을 제공한다. 또 원클릭 매스터 기능이 있어 사이트 관리가 간편하다.
이외 넷스루가 기존에 갖고 있는 로그분석기인 ‘와이즈로그’와 자동 연동되기 때문에 콘텐츠별 이용현황 및 개인별 이용현황을 분석할 수 있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