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리타스소프트웨어(대표 김진만), 한국오라클(대표 윤문석), 엘엔에스정보기술(대표 서명석) 등 3사는 오는 5월 15일까지 백업SW와 DB를 한데 묶어 저렴하게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OraVe’ 프로모션으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베리타스와 오라클의 협력사인 엘엔에스정보기술이 주관하는 것으로 베리타스 백업SW인 베리타스 백업 이그젝 8.6과 오라클9i 스탠더드 에디션을 묶어 정가보다 절반 이상 할인된 198만원(부가세 별도)에 판매한다.
이들 3사는 지난해 미국 9·11테러 이후 중소기업들도 데이터 백업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비용부담으로 인해 구매가 지연되고 있다고 보고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잠재수요를 발굴할 계획이다.
엘엔에스정보기술은 이번 행사를 위해 온라인상에서 헬프데스크와 게시판을 운영하는 한편 이들 두 제품에 대한 교육을 월2회 개최할 계획이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