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단장 홍대일 http://www.ttp.org)가 검색과 시각적인 기능을 대폭 강화한 새로운 인터넷 홈페이지를 선보인다.
대구테크노파크는 기존 홈페이지가 정보량은 많은 데 비해 체계적이지 못해 접근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판단, 이용자들이 손쉽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모든 메뉴를 단순화하고 시각적인 효과를 높인 새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4월 말쯤 선보일 새 인터넷 홈페이지는 동대구벤처밸리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3D 기능을 추가하고, 업체들이 하나의 화면에서 원하는 정보를 곧바로 찾을 수 있도록 검색기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지역출신 인사와 경제인간 사이버 커뮤니티를 위해 운영해온 패밀리파크를 새로 제작하는 홈페이지와 통합해 이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홈페이지에는 지난해 12월에 출간한 대구첨단벤처가이드의 전체 내용을 추가하는 한편, 기존 테크노파크가 운영해온 신제품 소개를 해당업체가 직접 관리해 신제품을 수시로 업데이트하는 방식으로 바꿀 예정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