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코리아(대표 김영섭 http://www.arm.com)는 최근 영국의 인터랙티브 3D업체 슈퍼스케이프(Superscape)와 함께 프랑스 칸에서 열린 3GSM 월드 콩그레스에서 이동전화용 3D 소프트웨어 엔진 ‘스워브(Swerve)’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스워브’는 게임, 개인 메일,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며 기존 서비스의 시각적 기능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인터랙티브 3D는 향후 이동전화업계의 중요한 기술로 부상할 것”이라며 “내장형 명령어축약형컴퓨팅(RISC) 프로세서와 다양한 응용 소프트웨어를 함께 공급해 제품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