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업체인 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 http://www.wins21.com)은 ‘보안 취약성 및 노출에 대한 표준화된 명칭’ 목록인 CVE(Common Vulverabilities and Exposures) 리스트에 침입탐지시스템(IDS) ‘스나이퍼’가 등록됐다고 21일 밝혔다.
CVE 리스트는 동일한 취약성에 대해 해커와 보안업체간 다르게 사용해온 명칭을 표준화한 목록이며, 미국의 비영리기관인 MITRE(http://www.mitre.org)의 테스트를 거쳐 호환성이 충족된 보안제품과 서비스에 한해 등록이 가능하다. 현재 CVE리스트에는 시스코·시만텍·ISS·엑센트 등 세계적인 보안업체 50여곳의 보안제품과 서비스만이 등록돼 있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