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완료된 전자문서 표준화 가이드라인이 B2B시범 업종에 본격 적용된다.
21일 한국전자거래진흥원(원장 정득진)은 “파스너·금형·골판지·물류 등 가이드라인에 대한 교육을 신청한 업종을 우선 대상으로 다음주 중 교육컨설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전자문서 표준화 가이드라인은 △전자문서 개발 운용지침 △비즈니스 프로세스 분석 방법론 지침 △컴포넌트 방식의 전자문서 개발지침 △XML/EDI 방식의 전자문서 개발지침 등 4개 주제에 관한 것으로 진흥원은 개발된 가이드라인에 기반해 자동차와 철강 두업종간 전자문서 교환 시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진흥원은 오는 4월 이기종 업종간 전자문서 교환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