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라이언스와 바르티를 포함한 5개 민영 통신업체가 2002년 4월 1일부터 개시될 ILD(국제 장거리 전화) 서비스 사업자 자격 취득서를 따냈다.
"릴라이언스, 바르티, 타타 인터넷, Connecting Network, Pacific Century가 국제 전화 서비스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라이센스를 획득했다."고 정통부 장관 프라모드 마하잔은 Supercomm Asia 2002에서 말했다.
이들 업체들은 정부 라이센스 동의서 서명을 위해 5억 루피(1천 4십만 달러)를 현금과 은행보증서로 반반씩 나누어 지불해야만 한다.
정부는 5개 라이센스 후보업체 발표와 함께 올 4월 1일로 국제전화 독점이 막 내리는 VSNL의 지분 25%를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두 개의 또 다른 국영 텔레콤 거물 MTNL(Mahanagar Telephone)과 BSNL의 지분도 조만간 처분할 뜻도을 내 비쳤다.
정부는 국제 전화 서비스 개시 사업허가서 초안을 마무리 지었고, 통신부는 1월 26일부터 후보 업체들로부터 승인신청서를 받고 있다.
사업허가서 초안은 TRAI(Telecom Regulatory Authority of India)와 다른 두 관계기관의 판단에 따라 최종 사업업체가 결정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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