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아이티(대표 이주형 http://www.secuit.com)는 미국 비저닉스(Visionics)의 얼굴인식 기술을 적용한 키오스크 타입의 다중생체인식 시스템 시큐도어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큐아이티는 지문인식과 얼굴인식 기술을 동시에 적용하면 단일 생체인식 기술에 비해 높은 보안레벨을 가질 수 있으며 지문이 마모돼 지문인식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도 인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시큐도어는 지문센서와 얼굴인식 센서외에도 주민등록증 스캔 기능을 옵션으로 채택해 4중의 확인을 거치는 고도의 보안기능이 가능해 출입이 가능한 공공기관은 물론 보안등급이 높은 곳의 출입통제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