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 박경철 http://www.daewoobrenic.com)이 개인별 직무성과와 능력을 중시하는 새로운 인사제도를 도입한다.
대우정보는 각 직군 및 직무별로 서로 다른 평가기준을 적용하는 새로운 직원평가 및 보상제도를 도입해 개인별 실적과 능력에 따라 차별적인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매월 또는 분기별로 본인이 직접 자신의 실적을 등록하고 이를 확인받는 실시간 평가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업무성과에 대한 평가 오류를 최소화했다. 또 기존의 직급은 단순 호칭으로만 사용함으로써 연공서열식 업무평가를 방지했다.
특히 교육이수학점제와 사내자격관리제 등을 통해 교육결과를 인사평가에 반영, 직원들의 지속적인 능력계발을 유도하고 자격증 취득에 따른 축하금, 자격수당 등 각종 보상방안도 마련한다.
대우정보시스템 관계자는 “과거의 획일적인 평가와 연공서열형 급여체계로는 더 이상 직원들에게 비전을 제시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새로운 인사제도를 도입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