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전문 생산업체인 아이엠알아이(대표 유완영 http://www.imri.co.kr)는 독일의 대형 유통업체인 보비스(Vobis)로부터 최우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보비스는 도이치방크가 대주주로 있고 주로 전기전자 분야의 제품을 취급하는 독일의 대형 유통업체로서 전세계 400여개 업체로부터 제품을 공급받아 독일내의 150여개의 대형 유통 매장을 통해 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는 회사이다.
이번에 보비스로부터 수여받은 상은 그동안 아이엠알아이가 공급한 LCD모니터를 비롯하여 CDT, LCD-TV의 품질, 납기준수 및 철저한 애프터서비스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지난해 아이엠알아이는 보비스사에 1370만달러 규모의 모니터를 공급했으며 올해에는 이보다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