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용 마이컴 및 펌웨어 개발업체인 한솔마이크로시스템(대표 김홍서 http://www.hansolms.com)이 MP3 CD플레이어 시장에 뛰어든다.
한솔마이크로시스템은 관계사인 MCS로직과의 협력을 통해 ‘엠피뮤즈(MP-MUSE)’라는 보급형 MP3 CD플레이어를 개발, 이달말부터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엠피뮤즈는 120초 충격방지·10시간 연속재생·대형 LCD 등 안정성과 구동성 및 검색편의성을 갖추고도 가격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멀티세션 기능과 최대 32곡 메모리 기능을 제공해 대량의 음악파일 중에서 원하는 곡을 빠르게 찾아 재생할 수 있으며 자체 충전기능을 지원해 별도의 충전기가 필요없고 충전 방지회로를 내장해 충전이 끝나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한다.
한솔마이크로시스템은 지난 93년 10월 설립된 후 99년 삼성전자 소프트웨어하우스로 지정됐으며 그동안 각종 가전제품용 마이컴 개발외에 ‘엠피3 데이터 자판기 및 그 운용방법’ 등 MP3 관련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문의 (031)708-6097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