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체신청(청장 강덕근)은 올해 정보기술(IT) 관련 학과 장비지원사업 대상에 전남대 대학원 등 24개 교육기관을 선정, 60억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전남체신청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계속 지원되는 전남대 대학원과 송원여상 등 15개 교육기관에 모두 38억1000만원, 올해 신규지정된 조선대와 전남여상 등 9개 기관에 22억4000만원을 지원한다.
전남체신청 관계자는 “IT 관련학과 기반구축 지원사업은 지식정보강국 건설을 위해 펼치는 인력양성사업으로 각 기관의 신청을 받은 뒤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