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처빌딩 입주업체 모집

 부산테크노파크는 기술집약형 유망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부산벤처빌딩에 입주할 4개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벤처빌딩은 부산시가 지역 유망 벤처기업의 입지난 해소를 위해 지난 99년 엄궁동 부산화물터미널에 벤처집적시설을 설치, 지난해부터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위탁관리를 맡아 투자알선·세무·회계·특허·법률·마케팅 등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부산벤처빌딩의 입주대상업종은 기계소재·전기전자·정보통신·소프트웨어·정밀화학·생물산업 등이다.

 한편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28일까지 입주신청을 받아 창업자·기술성·사업성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4개 업체를 선정, 업체당 142∼406㎥ 규모의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문의 (051)313-8544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