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iance Infocom, 정보불평등 해소 시스템 구축

릴라이언스 인포컴은 18개 주 1,500 중소도시와 60만 주민을 연결할 디지털 디스트리뷰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Supercomm Asia 2002”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부회장 겸 대표인 Mukesh Ambani는 말했다.

또한 10,000명 이상의 전문인력 팀을 구성하여 다양한 IT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맡을 대형 커뮤니티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세계적인 텔레콤 사업계획이 보여주듯이 거대한 기회를 인도 회사들이 포착할 수 있도록 산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고했다.

"2000년 정보통신 매출은 2조 달러였다. 4년 안에 3조 달러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다. 이것은 세계 GDP의 십분의 일에 해당된다. 따라서 인도가 3조 달러의 매출을 달성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며 세계 텔레콤 시장의 거대한 성장을 입증하는 통계수치를 인용 했다

자체 전문인력 만으로도 매년 30%의 경제성장을 이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도 정부 뿐 아니라 민영 기업들도 국내 전문 인력 확보와 증강을 위해 공통된 전략에 관심을 쏟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일종의 경제자립 혁명이 될 것이며, 이로 인해 인도는 GDP 성장 10-12%라는 새로운 궤도로 진입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도는 전문인력 부족을 기회창출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유일한 국가이다.

반면에 선진국들은 앞다투어 취업 이민이나 아웃소싱 등으로 필요한 전문인력을 끌어들일 것이다.

이에 대비하여 인도는 비용 효율이 높은 세계적 수준의 정보통신 인프라와 서비스를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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