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구조합, 김서곤 현 이사장 신임이사장에 재추대

 한국의료용구공업협동조합의 12대 이사장에 김서곤 현 이사장(솔고바이오메디칼 회장)이 재선출됐다.

 한국의료용구공업협동조합은 최근 정기총회를 개최, 김서곤 이사장을 3년 임기의 신임 이사장에 재추대하고 고문·신임이사·감사 등의 집행부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이민화 전 이사장이 지난 2000년 2월 이사장직에서 물러남에 따라 2년여 동안의 남은 임기동안 이사장직을 수행해왔다.

 조합은 또 새해 예산 2억8300만원을 확정하고 조직 강화, 기획조사 및 교육개발사업 활성화, 해외협력사업 촉진 등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