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드 게임업체인 오미크론(대표 임인택)은 최근 드럼 시뮬레이션 게임기인 네오드럼의 업그레이드 버전 ‘세컨드(2nd)’를 출시했다.
최신 가요와 팝송 등 20곡이 추가된 이 게임기는 사운드에 ‘스탠더드오토기능’을 삽입해 노래에 적합한 드럼소리를 자동으로 선별해 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게이머가 자신의 실력을 온라인(http://www.omicron.co.kr)상에서 비교할 수 있는 ‘인터넷랭킹서비스’를 제공한다.
판매가격은 기존 게임기에 업그레이드할 경우 40만원이며 풀세트 구입비용은 270만원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