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녹음기 개발업체인 덱트론(대표 오충기 http://www.decktron.com)은 최근 캐나다의 벤처캐피털인 EL-PAO벤처캐피털로부터 150만달러의 외자 유치를 성사시켰다고 25일 밝혔다.
덱트론은 그동안 위성방송 수신기 등 신규사업 추진과 중국으로의 생산시설 이전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투자자 유치에 적극 나서왔으며 이번 투자유치 성공으로 사업확대에 탄력을 받게 됐다.
오충기 사장은 “그동안 해외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개척을 통해 마케팅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올해 2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방식은 제3자 배정을 통한 신주인수방식의 직접투자로 청약금액은 19억5000만원이다. 덱트론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신주 65만주를 기준가대비 2.11% 할증한 3000원에 발행하기로 결의했으며 발행되는 신주는 기존투자자 보호를 위해 1년 동안 증권예탁원에 의무보호예수된다.
문의 (02)555-4755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