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 벤처기업인 다림비젼(대표 김영대 http://www.darim.com)은 26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방송장비와 관련된 신제품 발표회를 갖는다.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서는 실시간 3차원 가상스튜디오 시스템(VS 2000)과 공중파 자동녹화 송출서버(FS 1000), 고화질 MPEG-2 디지털비디오리코더(B-DVR) 등이 공개된다.
특히 실시간 3차원 가상스튜디오 기술은 아시아와 유럽 등 각국 방송국에서 성공적으로 실험을 수행한 바 있다고 다림비젼측은 밝혔다.
이밖에 방송스트리밍기술과 관련된 제품인 MV 401, 넷게이터(NetGator) 100, 넷게이터 200, 넷게이터아이(NetGatorEye)와 보안장비인 비디오스파이더(VideoSpider), M-DVR 등이 선보인다.
김영대 대표는 “다음달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방송장비 쇼인 NAB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