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을 통해 인기를 끈 상품들을 인터넷을 통해 매주 한 자리에서 비교하고 더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양방향경매식 인터넷 상품거래소 인터파크구스닥(대표 구영배 http://www.goodsdaq.co.kr)은 25일부터 주요 TV홈쇼핑 채널의 인기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TV없는 홈쇼핑’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구스닥의 ‘TV없는 홈쇼핑’ 서비스를 통해 TV홈쇼핑 채널에서 인기리에 판매된 각 채널별 상품들을 1주일 단위로 확인하고, 홈쇼핑 가격과 동일하거나 더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홈쇼핑 인기상품과 유사한 ‘경쟁상품’도 선택할 수 있도록 돼 있다.
구스닥측은 “홈쇼핑 채널간 상품 비교는 물론 홈쇼핑 인기상품과 경쟁상품의 비교도 가능하게 함으로써 충동적인 구매가 아닌 합리적인 구매가 이루어지도록 하자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