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대상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이 중국에 진출한다.
한국어교육 전문업체 코리안튜터(대표 이헌 http://www.koreantutor.com)는 다음달 1일부터 중국 최대 포털인 ‘차이나닷컴(http://www.china.com)’에 한국어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리안튜터 교육프로그램은 월드컵 개막에 앞서 차이나닷컴이 개설한 ‘월드컵차이나 닷컴(http://worldcup.china.com)’에 ‘한국어학당’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된다.
이헌 사장은 “한·중 관계의 지속적 개선과 한류, 월드컵 개최 등으로 중국에서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차이나닷컴과의 제휴를 통해 월드컵대회 기간 중 100만명의 회원 유치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