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는 모든 하이테크 수출품에 "메이드 인 인디아" 택을 붙여 산업을 고무하기 위함으로 IT 노하우 수출을 통해 얻어진 로열티에 부과되던 법인세 감면을 고려중이다.
현재 대부분의 해외 비즈니스 파트너들에게 허가한 하드웨어와 디자인 테크놀로지는 수출 로열티에 대한 법인세를 피하기 위해 테크놀로지 수출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수출로 신고되고 있다.
IT 법령 10 A와 10 B 항에 의거하여 소프트웨어 수출은 법인세를 내지 않을 뿐 더러 일부 면세 혜택을 받고 있다.
MAIT(Manufacturers Association of Information Technology)는 인도가 디자인 부문에서도 황금 기회를 맞을 수 있도록 하드웨어 디자인 수출에도 동일한 세제 감면 혜택을 요구하고 있다.
MAC 관련 인도 회사들과 연구진들은 통합(VOL), IC, ASCII(application specific ICs) ,디지털 시그널 프로세싱(SDP) 시스템을 위한 칩과 기타 내장시스템 부문에서 다방면으로 그 입지를 굳히고 있다.
최근 IT부와 E & Y(Earnest & Young)의 공동 서베이에 따르면, 140,000명의 엔지니어들이 이 부문에 종사하고 있으며 2010년까지 인도의 수출 규모는 7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된 업체로는 Texas Instruments, Synopsis, ST Electronics, Cadence, Encore, Technologies, Wiper등이다. 이들 업체들은 PCB, ASCII, FPGA, Digital Signal Processors, Controller Boards 및 주변기기와 관련된 디자인 테크놀로지를 수행하고 있다.
인도에 있는 이들 회사들은 이미 통신부문과 ASIC 디자인, 4G 무선, 소형 컴퓨팅,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전자, 의료전자기 등 기타 어플리케이션 부문에 종사하고 있다.
MAIT 대표 Vinnie Mehta는 "이 부문에 있어서의 기회는 아주 많다. 핵심 디자인 기술은 같으나 다방면으로 입지를 확대해 나갈 수 있다. 다국적 기업의 시장 진출로 디자인 부문에 있어서도 인도의 기술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IT부와 E&Y가 공동 실시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많은 인도 기업들이 세계의 유명 브랜드 업체에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로 고객 주문형 서비스이므로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낮다. 다국적 기업들이 인도에 설립한 인도 디자인 센터에서는 세계시장을 위한 디자인을 담당하나 제조는 어느 곳에서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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