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대표 이중구 http://www.samsungtechwin.com)은 지난 24일부터 4일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PMA 2002 Show’에서 5100만달러의 수주실적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테크윈은 300만 화소급 고급형 디지털 카메라 ‘DIGIMAX 350SE’를 포함한 8종의 디지털카메라와 5종의 35㎜ 콤팩트 카메라를 출품했다.
삼성테크윈은 유통업체인 월마트와 베스트바이, 아마존, 영국의 딕슨 등의 업체로부터 품질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이들 업체로부터 5100만달러를 수주했다고 설명했다.
삼성테크윈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확보한 수주액을 시작으로 올해 총 2억달러의 수출액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올해로 78회째를 맞은 ‘PMA 2002(Photo Marketing Association) Show’는 매년 2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의 광학기기 전시회로 올해는 전세계 800여 업체가 참가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