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임요환, TV광고 등장

 인기 프로 게이머 ‘쌈장’ 이기석에 이어 ‘테란의 황제’ 임요환이 TV 광고에 출연한다.

 임요환은 최근 소속 에이전시인 아이디얼스페이스(IS·대표 김종수)를 통해 LGIBM의 ‘멀티넷 X’ 광고에 모습을 드러냈다. 제작 완료된 이 CF는 오는 3월 6일부터 지상파 TV를 통해 첫 방영될 예정이다.

 임 선수는 이 CF에서 ‘프로가 선택한 컴퓨터, 멀티넷 X’라는 멘트와 함께 미국 영화 ‘메트릭스’를 연상시키는 장면을 보여주게 된다. 임 선수의 이번 CF출연료는 6000만원 정도로 알려졌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