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배급사인 코에이코리아(대표 이지영)는 플레이스테이션(PS)2용 게임타이틀인 ‘기타루맨’ ‘결전’을 3월과 4월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3월 말에 선보일 예정인 ‘기타루맨’은 국내에 드문 음악액션게임으로 주인공인 ‘유원’이 파라파라에서 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기타로 연주하면서 적을 물리치는 내용이다.
‘결전’은 일본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펼치는 무사들의 치열한 전투게임으로 일본의 역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4월 중순에 출시할 예정.
코에이코리아 이지영 사장은 “지난 2월 22일 발매한 ‘진삼국무쌍’과 ‘윈백’이 좋은 반응을 보여, 올해 안에 10종 이상의 PS2용 타이틀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