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전문 케이블 채널 GGTV를 운영하고 있는 올게임네트워크(대표 정인견)는 게임 분야 투자유치 전문 프로그램인 ‘GG컨설팅! 게임성공시대’를 오는 3월 4일부터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금이 부족한 영세 게임개발 업체가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도록 배급업체 및 문화 콘텐츠 투자기관 등을 연결해주자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IR자료 발표현장을 연상케 하는 이 프로그램은 ‘업체습격!’ ‘비법전수’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 버라이어티 정보쇼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인견 사장은 “게임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메이저 회사의 게임 편중현상이 심하고 영세기업들은 자금·인력·마케팅·정보의 부족으로 자생력이 부족하다”며 “이 프로그램은 이에 대한 대안”이라고 말했다. 문의 (02)657-888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