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콤=수출증가 등 실적향상 기대감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등록 이후 처음으로 1만원대를 돌파했다. 이날 주가는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보이며 1만200원을 기록했다. 현대증권은 이날 이 회사에 대해 ‘매수(BUY)’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적정주가를 1만4000원으로 분석했다.
◇흥창=M&A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스펙트리안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4거래일 상승행진 뒤,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3335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60여만주를 기록했으며 상한가 매수잔량은 17만주 가량이다. 회사측은 증폭기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미국 스펙트리안사가 실사를 마쳤으며 조만간 확정제안서를 제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다스=지난 1월 옥외향 RF중계기가 미연방통신위원회(FCC)로부터 인증을 획득하는 등 미국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에 한때 상한가까지 진입했다가 270원(9.21%) 오른 3200원에 마감됐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KTF에 통합중계기를 납품하는 등 올해 매출액과 순이익 목표치를 지난해보다 80% 이상 늘려잡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