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는 2008년 소프트웨어수출 목표 500억 달러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고 K R 나라야난 대통령이 국회 예산 심의회를 통해 밝혔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인도는 IT 수출에 있어 성장을 지속해왔다. 10년 전만 해도 보잘 것 없었던 소프트웨어 수출이 지금은 인도 총 수출의 14%를 차지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IT 뿐 아니라 지난 수년 간 텔레콤 사업과 관련된 여러 정책 개정이 있어왔다며, 인도는 매시간 당 1000회선의 전화가입자 수가 새로 생겨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셀룰러 폰 가입자 역시 1999년의 120만에서 570만으로 늘어났고, 일반 전화는 2천 1백만 회선에서 3천 6백만을 넘어섰다.
현재 농촌이나 외곽 지역에서도 많은 국민들이 전화 서비스를 받고 있다. 그리고 사용료 또한 전에 비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인하된 요금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STD(장거리 직통 다이얼전화)요금은 거의 62%나 낮아졌으며 지금은 농부들도 지역전화 요금으로 타 지역에 장거리 전화를 사용할 수 있다. IT부문과 관련하여 인터넷 가입자 수는 짧은 시간 동안 400만으로 늘어났다.
지식 경제에 있어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무한한 미래 전망과 함께 새로운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인도 영화 관련 전문인력 역시 지난 삼년 간 매해 두 배로 늘어났다. 아울러 "정부는 세계 시장에 영화와 음악 수출을 증대 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지원정책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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