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교육 전문업체 아이빌소프트(대표 진교문 http://www.ivillesoft.co.kr)가 우수한 교육 콘텐츠 설계 및 제작 인력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장학회를 설립했다.
아이빌소프트는 최근 교육공학과 대학생들을 위한 ‘이러닝 장학회’를 설립하고 서울 삼성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양대와 이화여대 교육공학과 재학생 2명씩 모두 4명에게 총 1200만원을 전달하는 제1회 장학금 전달식을 거행했다.
아이빌소프트측은 사이버교육 산업의 발전을 위해 양질의 콘텐츠 개발 및 제작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우수한 교육콘텐츠 교수 설계인력을 양성해 온 한양대와 이화여대 교육공학과에 매 학기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진교문 사장은 “이러닝 장학회가 대학과 기업간 정보와 기술, 인력 교류 등을 선도해 사이버교육 발전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산·학 협력의 초석으로 자리잡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